7시. Siddharthanagar. NANSC Resort 호텔의 객실 창밖. 여전히 어제와 마찬가지로 날씨는 좋지 아니하다.
이른 새벽에 기상하여 바라나시로 향하였다. 이동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네팔에서 인도로 국경을 육로를 통해 통과한다.
Ghaghara 강가 도시의 라히 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바라나시까지 이동하였다.
9시 30분. 이동하다가 주유소에서 쉬어간다. 주유소는 기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 기능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오트립 전용 버스.
이번 답사를 도와준 현지 랜드 여행사는 인디아투어이다.
멈추어 있는 오토릭샤.
달리고 있는 오토릭샤. 패닝샷.
하나 더.
힌두교에서 숭배한다는 소.
예쁜 학생들.
건너편에서 흙을 열심히 반죽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다가가 보았다.
공장이었다.
10시 10분. 음...
벽보가 현란하다.
10시 50분. 청과물 시장.
동네.
이용해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오토릭샤.
길가의 식당.
식당
과일 상인들. 바퀴 네 개 달린 좌판을 이용한다.
장이 선 것 같다.
이상한 문자가 왔는데 무심코 무심한 답장을 보냈었다. htc 스맛폰을 사용하던 시절. 인도가 입국 제한이었던가???
11시 40분. 톨 게이트. 아마도.
12시. 마헤자라 강물이 마헤자라 호수로 흘러든다.
Gorakhpur로 접어든다. 이발소.
이발사의 연륜이 아주 깊어 보인다.
식당.
은행 앞에 오토바이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다. 뭘까?
야채 노점상.
2시쯤 Gohtha, Doharighat, Mau 지방에 있는 Rahi Tourist Bungalow를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접시는 항상 가득 채운다.
3시. 갠지스 강의 지류를 만났다.
4시. 기름 넣고 간다.
주유소 주변의 많은 화물차들.
주유 중인 차량들. 서로 쳐다보기.
주유 중인 오토바이들.
6시 10분. 바라나시로 접어든다. 그 바라나시다. 바라나시다.
Varanasi는 인구 약 백만 명의 대도시이다. Benares라고도 불린다. 갠지스 강에 위치하고 있는데 힌두교의 7개 성지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연평균 백만 명에 달라는 순례자들이 모여들어 갠지스 강에서 목욕재계를 한다. 그들 순례자들을 위하여 갠지스 강변에는 길이 약 4km에 걸쳐 가트라고 하는 계단 모양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 한쪽에는 죽은이의 시신을 화장하여 재를 갠지스 강에 뿌리는 장소도 있다. 시내에는 약 1500여 개의 크고 작은 힌두교 사원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황금사원이라고 불리는 비셰시와르 사원이다.
황금 사원을 보여주는 엽서를 스캔해 보았다.
바라나시는 힌두교 뿐만 아니라 시크교, 자이나교, 불교 등에서도 성지로 간주하고 있다.
오늘 바라나시에는 비가 왔나 보다.
질주하는 릭샤.
6시 40분. 바라나시의 숙소에 도착하였다. Meraden Grand 호텔. 환영한다고 목걸이를 선사한다.
로비의 근사한 작품.
작품 촬영 중인 아저씨.
이곳도 쇳대를 준다. 3009호.
네팔의 룸비니에서 인도의 바라나시까지 이동하였다. 10시간의 거리.
피곤할 땐 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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