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인도에서의 일정을 정리하는 마지막 날이다. 아그라에서 고속 도로를 달려 뉴델리로~
뉴델리에 들어와 간디 묘지인 라즈 가트를 들렀다가, 연꽃 사원이라 알려진 바하이교 사원을 방문하였다. 꾸뚭 미나르를 들린 후에 저녁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인도의 대도시는 번잡하다. 아그라의 아침 시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길가의 리어카 이발소도 영업중이다.
아그라 시내를 관통하는 야무나 강을 지난다. 야무나 강은 북쪽 뉴델리를 향해 흐른다.
가족이 함께 하는 오토바이~
인도의 대중교통수단 툭툭~
어, 이건 좀~
이건 뭐지~
녹색 도시 아그라를 떠난다~
벽돌 공장이 참 많이 보인다.
12시 경. 뉴델리에 도착하였더니 스콜이 반겨준다.
상당한 폭우이다.
스콜이 다 지나갔다.
라즈 가트. 간디를 만나는 곳.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다.
연꽃 모양의 사원. 바하이교의 성지.
방문자가 엄청나게 많다. 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서 들어가는 것을 포기했다.
꾸뚭 미나르. 이곳은 줄이 길지 않아 쉽게 들어갔다.^^
예쁜 아가씨도 꾸뚭 미나르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나 여기 왔었어요~
흰색, 검은색.
지오트립을 도와준 인디아 투어.
19:50. 차이나 돌.
저녁 식사를 기다린다.
저녁을 먹고,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쪽지 하나 받았다. 22:15. 보딩.
23:15. 출발. 날아간다.
8월10일 밤에 출발한 비행기는 8월11일 12:30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또 그렇게 모여 아쉽게 이별을 하고 헤어졌을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메모를 바로바로 남겼어야 하는데, 이때는 그런 습관을 들이지 않아 남은 기억이 흐릿흐릿하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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