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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여 설치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는 자랑글을 보고 혹했다.
그래서 따라 해보기로 했다.
해당 제품과 비슷한 제품들을 비교하여 검토하다가 같은 제품을 중국에 직구 신청 넣었다.
1월 25일에 주문을 했는데, 정확하게 1주일 만에 도착하였다.
중국글자가 찍힌 비닐포장에서 택배송장 부분은 가위로 잘라냈다. 나머지는 비닐로 분리수거!!!
자랑글 올린 사람은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하였던고로 박스에 영어로 글자가 박혀 있었는데, 중국에서 직구하니 중국글자다. 샤오미 미지아 제품. 모니터의 윗부분에 장착하여 아랫 부분을 밝혀주는 제품이다. Monitor Light Bar.
역시 샤오미 제품답다. 깔끔한 포장. LED 등, 거치대, 리모컨, USB 케이블, 건전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 알 수 없는 글자로 된 설명서도 있다(^^).
리모컨의 바닥부분만 돌려주면 분리된다. 제공된 건전지를 넣어준다.
거치대를 모니터 윗부분에 걸쳐 주면 된다.
처음 보았을 때는 약간 어설퍼 보였지만 일부러 떨어트리려 하지 않으면 잘 붙어 있다.
제공된 USB-C 케이블을 모니터의 USB 어댑터와 연결새준다.
거치대와 LED 등을 붙여준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 전원 단자 위치를 맞추어 대주면 철커덕 달라붙는다.
준비된 리모컨과 사용하던 마우스의 크기를 비교해본다.
이 리모컨의 윗부분을 눌러주면 LED 등의 전원이 들락 날락한다. 옆으로 돌려주면 광량이 조절된다. 좋다!
불이 예쁘게 들어왔다.
화면은 절전 모드에 들더라도 전원은 살아 있기에 등은 계속 켜져 있게 된다.
슈퍼 와이드 모니터인지라 모니터 전등이 좀 작아보인다.
살짝 아랫쪽에서 사진을 찍어 전등 불빛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눈 아랫쪽이라 눈으로 전등 불빛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책상은 벽에 붙어 있고, 전등의 천정 한가운데 위치하여 책상에 바싹 다가 앉을 경우 내 머리에 전등의 불빛이 가리곤 하였다. 이런 신문물을 도입하고 나니 책상 위가 어두워질 일이 없어 너무 좋다.
불빛이 너무 어둡거나 밝으면 광량을 조절해주면 되고...
모니터 라이트 바 설치기는 요기까지.
이쪽에 전념하는 분들은 몇가지 제품의 비교 리뷰도 제공하던데, 나는 내돈내산 제품이 하나니까 그냥 여기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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