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h, Glen...
오래간만에 스코틀랜드를 만나게 되었다.Loch Lomond 라는 이름에 '150회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타이틀이 덧붙어 있다. 77,000원짜리. Loch Lomond가 스코틀랜드의 어디 시골의 양조장 이름, 혹은 창업자의 이름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모두 아니었다.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인근에 위치한 커다란 호수의 이름이었다. 스코틀랜드 말로 Loch가 "호수"라는 뜻의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로몬드 호수'라는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되시겠다. '로치' 혹은 '로크 로몬드'라고 발음을 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친환경 뱃놀이 정도를 즐길 수 있는가보다. 아래 지도에서 붉은 점선으로 표시된 것이 '로몬드 호수'이다. "애로차" 바로 오른쪽 호수가의 Tarbet에 '로크 로몬드'..
일상
2024. 7. 18.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