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맛폰을 사용중이다. '헬스' 앱을 활성화시키면 늘 운동 상태를 자동으로 기록한다.
"걷기"가 기본으로서 매일 몇 걸음이나 걸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그냥 일상 생활 속에서 몇 보 걸었는가 하는 숫자 말고 색다른 곳에 가서 '걷기' 혹은 '뛰기' 등을 했을 경우 그 이동 경로를 지도를 통해 확인해보고 싶을 때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삼성의 '헬스' 앱에서 그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수동으로 "기록하라"라고 알려주어야 그렇게 한다.
헬스 화면에서 운동 종류를 선택해주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세계지도가 나왔던 화면이 주변 지역의 지도로 바뀐다. 화면 아랫 부분에 보이는 "시작" 버튼을 터치해주면 GPS 자료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이이폰을 착용하고 있다면, 1km 구간별로 이동 시간, 걸음 수, 속도 등의 기록을 알려준다.
운동을 마쳤으면 다시 같은 화면을 찾아가서 "종료"시켜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기록하더라....ㅎㅎ
중간에 도로의 교차로 등에서 신호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처럼 아니면 화장실에 들어가 중요한 업무 처리를 할 경우처럼 멈추어 있으면 '운동' 기록에서 빠진다.
다시 삼성 헬스 앱으로 들어가 확인해보면 '운동 기록'이 있다. 터치!!!
'걷기'했던 기록을 "터치"해주면.......
다양한 운동 기록 자료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 구간 기록은 아래의 '지도'와 '차트'의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지도로 기록된 것을 혹시 컴퓨터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ㅎㅎ
이 기록 화면의 오른쪽 위에 보이는 '삼 점'을 터치하면 새로운 메뉴가 화면에 뜬다.
"GPX 파일로 경로 공유"를 터치해주면 다양한 방식으로 .GPX 형식으로 기록된 GPS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컴퓨터로 바로 공유시킬 수도 있다. 그렇게 하려면 PC에서 Quick Share를 사용하겠다고 사전 조작을 해주어야 한다. 삼성의 퀵쉐어가 있고, 구글의 퀵쉐어가 있다. 구글에서 Nearby Share가 있었는데, 삼성에서 퀵쉐어가 나오면서 통합되었다.
그런데.... 내 컴퓨터에 두가지 모두 설치했는데, 이상하게도 삼성의 것보다는 구글의 것이 더 잘 동작한다. 이상하다.
컴퓨터로 공유시키기 위해 퀵쉐어가 준비되었고, 블루투스 작동 범위 안에 가까이 있다면 위의 "GPX 파일로 경로 공유" 메뉴를 활성화시키면......
"내 PC"(구글의 퀵쉐어)로 바로 전달할 수도 있고, 사용중인 카카오톡 단톡방으로 보낼 수도 있고, GMAIL이나 밴드 등으로 공유시킬 수도 있단다.
그렇게 PC로 공유시킨 GPS 경로 파일을 PC의 "램블러" 사이트에서 '트랙 만들기'로 올려 보았다. 스맛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이는 지도가 아니라 모니터의 큰 화면에서 자세히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방식으로 "기록"을 보충하기 위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다.
램블러 트랙 기록에 사진을 추가했더니 해당 위치에 카메라 아이콘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스맛폰으로 촬영한 사진의 '설정'에서 "위치 태크"를 활성화시키면 촬영하는 사진과 동영상에 GPS 위치 정보가 달라붙어 이러한 경로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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