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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을 다녀왔다.

유명한 곳이더라고 하면서 다녀오자고 21일 저녁에 말씀하신다. 들어본 적이 없는 모르는 곳이길래 검색해보았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했다. 입장료가 10,000원인데, 예약하면 1,000원 할인해준다.

 

길이 막히면 피곤하니까 일찍 다녀오자 했다. 7시 40분쯤 출발했다. 한 시간 걸리더라.

 

 

인공위성 영상 이미지. 좀 복잡하다.

 

 

다시 구글 지도의 이미지에 '지형' 옵션 사용한 것.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한 화담숲을 갔다가 '건업리보리밥' 집에서 점심을 먹고 귀가하였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다. 겨울철에 영업한다. 화담숲은 겨울에 쉰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실은 스키장 영업에 올인하는 것이고, 산비탈에 쌓인 눈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하였다.

 

 

도로에서 안내하는 요원들의 유도에 따라 주차타워에 주차하였다.

 

 

주차타워 앞에 줄을 선다. 화담숲으로 차를 직접 가져갈 수 없다. 순환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따로 요금을 낼 필요는 없다. 물론 천천히 걸어갈 수도 있다.

 

 

순환버스는 화담숲의 입구까지만 운행한다. 매표소의 무인발권기에서 예매정보를 확인하고 표를 출력해야 한다. 그리고 입장.

카메라 삼각대를 함께 입장할 수 없다. 가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짐검사를 해준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내 지도이다.

 

 

가방이 없으므로 그냥 입장하였다. '천년화담송' 앞에서 한 장!

 

 

비탈길을 걸어올라가야 한다. 동행자가 무릎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태라 걱정되었다.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어 표를 구매하였다.

2번 승강장, 3번 승강장 두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많이 가는 것을 선택했는데, 오류다. 2번까지만 가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표에 탑승 시각이 정해져 있고, 해당 시각의 차량만 탑승 가능하다.

 

 

모노레일 차량. 두 량이 한 번에 운행된다. 탑승 인원은 32명.

 

 

레일이 하나라서 모노레일이다. '약속의 다리' 아래를 지난다.

 

 

'모노레일 2승강장'이다.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전망대도 인접해 있다. 대부분 이곳에서 하차하였는데, 우리만 안내리고 버텼다.

 

 

녹색 경치.

 

 

'3승강장'은 '2승강장'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숲 속의 나무들이 녹색을 잔뜩 머금었다.

 

 

화장실이 곳곳의 여러 곳에 설비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소나무정원'을 먼저 탐방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려 오는데, 우리만 역으로 걸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오석' 많은 사람들이 많은 동전을 던졌다. 

두어 사람이 건져가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하였다. 행위는 발행하지 아니하였다. 아직은...

 

 

상록패랭이

 

 

작은 연못이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어 그림을 만든다.

 

 

2승강장에서 3승강장으로 내려오는 모노레일.

 

 

 

 

인공 폭포

 

 

 

분재. 해송. 수령 56년.

 

 

풍경

 

 

연못

 

 

부지런히 걷는 사람

 

 

남생이

 

 

금붕어

 

 

폭포와 연못

 

 

인공 자연

 

 

인간과 자연

 

 

LOVE

 

 

FAMILY

도리 르빈스타인.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구성과 화려한 색채가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표현하였다.

 

 

숲과 탐방로, 탐방객.

 

 

원앙연못. 주막과 찻집.

 

 

촬영

 

 

디기탈리스.

 

 

주막과 찻집의 냄새의 강력한 유혹을 참으며 출구로 나왔다.

올라올 때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내려갈 때는 헐렁하다.

 

 

주차타워에 들어서서 내가 차를 주차한 '층'은 바로 찾았다. 하지만 위치는......

 

 

차를 출발하지 못하게 하고는 검색한다. 그리고는 지령. '건업리보리밥'

차량 네비에서 바로 검색되길래 그대로 출발한다.

 

 

꽤 큰 식당이더라. 사람도 많더라.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

 

 

먼데서 어렵게 왔다. '특정식'. 먹을만 하더라.

배 불렀더라.

찬류도 팔더라. 낙지젓갈과 된장 한 병씩 덤으로 사가지고 왔다더라.

 

 

 

화담숲. 아담하고 예쁜 곳이다. 가을에 단풍 들면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때 보자.

이런 예쁜 곳이 드라마에 안나왔을리가 없다. 그런데 좀 오래되었다. 2012년에 나왔었다고 검색된다.

오늘의 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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