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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굉장히 열심히 뛰시는데, 좀 심심한 액션.
그래서 과하지 않아 나같이 심장 약한 사람도 계속 볼 수 있다.
액션영화이지만 액션영화팬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영화. 물론 그런 사람들은 다 챙겨보았겠지만.ㅎ
숀 펜 할아버지 말고 좀 더 싱싱한 사람이 그 역을 했었다면?
얼굴 큰 하비에르 바르뎀 아저씨의 역이 너무 쉽게 흘러버린 듯한 감도 있고.
여주인공의 남자관도 이해불가.

숀 펜은 리암 니슨이 아니었다!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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