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슨의 도트매트릭스 프린터로부터 시작했다.
프린터 구입의 역사.
휴렛패커드, 삼성 등의 잉크젯 복합기를 거쳐 레이저 복합기까지.
원고를 쓰는 작업을 몇년 했기에...
그러다가 엄청나게 할인 판매를 하던 BROTHER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레이저 복합기의 엄청난 유지비 때문에 다시 잉크젯 복합기로 돌아가려는 참에 엄청 할인 판매를 해서...
그 이전에 사용하던 잉크젯 복합기의 잉크 카트리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제품이었다.
잉크 카트리지의 용량 문제 때문에 "무한 잉크 세트"를 사용하려 했는데,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레이저 복합기로 바꾼 것이었지만...
그런데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BROTHER 제품은 아예 기본적으로 "무한 잉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만족하며 사용했고, 다른 제품에는 눈이 전혀 가질 않았다.
2018년에 출시된 모델이니 오래 사용했다. DCP-T710W.
오래 되어서 그런지 종이를 집어올리는 부품이 노후된 것 같았다.
A/S를 알아보다가 그냥 새 제품을 사기로 했다. 수리 비용이나 구입비용이나 별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제는 프린터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므로 보다 하위 모델로 골랐다.
고민하다가 오밤중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대낮에 문앞으로 배송해주더라. 대단!!
집을 '올수리'하면서 온통 흰색 계통으로 바꾸어버려 프린터도 흰색으로 주문했다. 깔끔하다.^^
잉크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잉크통이 달려 있다. 뚜껑 열고 잉크를 추가해주기만 하면 된다.
먼저 사용하던 모델에 비해 급지 카트리지의 용량도 커졌다. 이것도 마음에 든다.
WIFI를 통해 무선으로 작업을 시킬 수 있다.
컴퓨터와는 USB 유선으로 연결하고 스맛폰이나 노트북에서는 무선으로 작업을 시키고 있다. 좋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인사 다녀오기 (3) | 2024.09.10 |
---|---|
중랑천 밤길 걷기^^ (8) | 2024.09.05 |
교각의 홍수 범람 수위 눈금 (0) | 2024.07.19 |
Loch, Glen... (0) | 2024.07.18 |
컴퓨터에 작은 앰프를 달아주다 (0)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