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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의 처가 식구들과 함께 한 가족 여행 코스이다. 순천과 남해를 방문했다.

15일에 순천의 습지와 국가정원을 방문하고 남해로 달려왔다.

 


 

16일 아침에 일어나 날이 밝아오자마자 드론을 보내 보았다. 금포 마을이 입지한 천하몽돌해변과 배후의 해운산(166m), 그리고 멀리 보리암이 위치한 금산(705m)의 모습이 보인다.

 

금포마을에서 바다쪽으로 멀리 설리스카이워크가 보였다.

 

4년 전인 2021년에 방문했던 곳이다. 그때 입장료가 2,000원이었는데... 이번엔 살짝 멋진 모습만 멀리서 살피고 간다.

 

7시 45분. 여행 둘쨋날 남해에서의 아침은 낙지(!)라면이다. 펜션 사장님께서 몇 마리를 챙겨주셨다. 감사~ 압도적 감사~

 

8시15분. 숙소를 나선다. 금포항 멀리 바다 건너 망산(287m)이 보인다.

 

설리 스카이워크의 모습을 보면서 금포마을에 위치한 오션블루펜션에서 출발했다.

 

상주 은모래 비치의 은발 뇐네~

 

담소를 나누는 여행객들.

 

상주해수욕장에서는 금산 보리암의 위용을 늘 감상할 수 있겠다.^^

 

4년 전에 방문했었을 때는 진입 차량들이 너무 많아 복곡저수지 초입에서 포기하고 차를 돌려 떠나야 했었다. 주말이지만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복곡2주차장'까지 무리없이 차로 오를 수 있었다.

 

9시 40분. 입장료가 1,000원이다.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하여 잠시 당황했었는데, 계좌이체로 해결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도.

 

사알짝 올라가는 진입로. 무릎이 부실한 멤버 한 분이 시작부터 태산 만큼의 걱정을 한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장관. 멀리 보이는 해변에 상주 해수욕장이 보인다.

 

금산의 사진명소 안내.

 

드디어 보리암에 도착했다.

 

줄지어 서서 사진을 남기는 뽀인트. '전화기'로 찍어서 아쉽다. 다음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남겨보아야지.^^

 

금산의 보리암을 방문한 여행자.

 

금산의 경관을 사진에 담는 여행자.

 

보리암에서 소리지르는 여행자.

 

보리암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여행자들.

 

보리암 앞쪽의 절벽 위에 계신 해수관음보살. 보리암은 한국의 3대 관음성지 중의 한 곳이라고 한다.

 

보리암과 해수관음보살상 앞으로 펼쳐진 다도해의 모습이 그림같다.

 

부근에 단군성전이 위치한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염원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

 

상사바위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절벽 위에 자리잡은 보리암의 모습이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멋지게 남기는 멋진 여행자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슬며시 끼어드는 빨간 모자...

 

보리암을 배경으로 빨간 모자가...

 

12시. 보리암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재두 식당을 찾았다.

 

맛 있는 점심 식사.

 

멸치쌈밥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더라...

 

2025년 3월 16일 오전에 보리암을 여행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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