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6일 우루무치 남산목장
투루판에서 우루무치를 향해 달려가는 길은 볼 때마다 시원하다. 두번 보았다.ㅎㅎㅎ 오른쪽 방향으로 멀리 하얀 머리의 박격달봉, 보거다 봉이 보여 눈을 시원하게 한다. 해발고도가 5,445m. 투루판을 떠나 오른쪽으로 박격달봉의 만년설을 구경하면서 달린다. 다반성 지구를 지나면 염호들이 나타나고, 우루무치 강을 따라 왼쪽으로 골짜기를 올라가면 남산목장이 나온다. 오늘의 일정은 그곳까지... 길가에 하얀 염호가 보인다. 그냥 퍼내면 소금이 된다. 지나던 길가의 작은 회족 마을. 淸眞이란 간판이 보인다. 모스크이다. 老回民이란 간판이 계속 나타난다. 오후 1시 40분. 잠시 정차했다. 왜? 모르겠다......식당이긴 한데.....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던것일까....ㅠ.ㅠ 간판 한쪽에 湖南人이라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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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