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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카자흐스탄

20170725_중앙 아시아 4개국 여행_출발~카자흐스탄

by 딱한걸음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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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출발

2017년 8월 9일 귀국

 

이렇게 다닐 예정이었다.

카라쿨 호수에서 2박을 할 예정이었던 것이 1박으로 줄어든 것, 대신 사리타쉬에서 2박한 것이 변동이었다. 고산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동 경로이다. 위성 영상.

 

이동 경로이다. 지도에 지형 덧씌운 영상. 구글의 협조.

 

이동 경로에 카메라 촬영 정보를 덧씌웠다. 사진 촬영한 위치들, 위치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이식쿨 호수 주변 경로. 비슈케크까지.

비슈케크에서 오시까지 이동하는 비행 경로.

천산 산맥을 넘어 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의 카라쿨 호수.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경로를 잘 보여준다.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 구간은 비었다. 고속열차 내부에서 GPS 수신이 안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았다.

 

2017년 7월 25일.

공항버스.

 

15,000원이나 한다. 비싸다. 뭐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

 

공항에 왔으니 수속을 하고 짐을 부친다. 예약이 다 되어 있으니 그냥 그대로 하면 된다. 마일리지도 바로 적립시키고.

 

내 생애 첫 비행기표....를 받았을 때는 설렜었는데... 이젠 재미가 없다.

aisle 좌석으로. 서너 시간 이상을 날아가는 국제선에서는 복도 좌석이 최고다.

짐표에 무게가 16kg라고 찍혀 있다. 비행기에 부담주지 않으려 짐을 대폭 줄인 결과이다.

그래서 그런지 잘 날아가더라......ㅎㅎ

 

출국 수속장으로 들어간다. 줄이 안보인다?.... 그쪽은 관계자용이고, 

일반인들 들어가는 곳은 줄이 만들어져 있다. 그래도 짧은 편이었다.

 

일찌감치 들어와 바로 50번 게이트로. "쇼핑은 남의 것"이니 내가 할 것이 없다. 그냥 쭈욱 간다.

게이트 앞에서 같은 직장 근무하는 분과 가족을 만났다. 신기하다. 같은 비행기로 날았다.

 

큼지막한 비행기. 저것이 어떻게 날아가는지 신기하다.

 

그렇게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갔다.

 

그렇게 카자흐스탄에 도착하였다. 환영해준다.

 

알마티 국제공항. 첫 셀피~

 

라핫 팔레스 호텔. 근사하다.

 

요새 국제선 비행기는 거의 기내에서 GPS 신호를 수신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국제선 비행기의 이동 괘적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공항에서 GPS data logger를 작동시켰다. 0.07km 움직이고는 얼어버렸다. 이게 뭐야~

지난 1월달 멕시코에서도 죽어버리더니. 두번 째다. 이러면 이것을 믿고 사용할 수가  없지 않을까.....귀국에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다른 제품을 검색해보았는데, 역시 신뢰가 따라가질 않는다. 어쩐다냐...

 

잤다. 하나도 피곤하지 않은데 그냥 일찍 잤다. 알마티의 밤에 아무 것도 안했다. 아니 자는 것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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