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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오스트레일리아15

20200120_시드니에서 서울로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집에간다. 2주일만에 집에간다. 호텔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거기서 인천공항으로, 거기서 집으로~ 5시 기상, 6시 식사. 식사하는 중 현지 가이드가 여권을 모아서 들고 공항에 가 먼저 티케팅을 해놓겠다고 했다. 이렇게 친절할 수가!! 6시38분. 식사 마치고 버스 승차. 43분. 공항으로 달린다. 두번째 가는 길~ 7시42분. 시드니 공항 도착. 바로 여권과 표를 받고 수화물을 접수시켰다. 보안 검색을 거쳐 게이트 61번으로 가서 휴식. 면세품 판매점에서 이 마크를 찾아보았다. 이것이 있어야 라이센스를 받은 오스트레일리아 공장에서 만든 확실한 오스트레일리아 제품이라는 현지 가이드에게 들었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모든 것이 캥거루로 통한다. 9시40분. 보딩 시작. A380-.. 2020. 2. 2.
20200119_시드니, 블루 마운틴, 페더데일 와일드라이프 파크 2020년 1월 19일 일요일. 오스트레일리아 일정을 마치는 날이다.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산지인 Blue Mountains를 다녀온다. 와우~ Katoomba에 가서 점심 식사하고 세 자매 바위를 비롯한 지형 장관에 빠져볼 예정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블루마운틴 소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bluemts.com.au/info/thingstodo/threesisters/ 에 있는 사진이다.) 시드니로 오는 길에 페더데일에 들렀다가 메릴랜드 클럽에서 저녁 식사하고 숙소로 되돌아오는 일정. 6시에 일어나 46분에 식사하러 갔다. 7시14분에 방에 와서 와이파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창밖은 너무도 조용하다. 이 사람들은 일도 안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이네.. 9.. 2020. 2. 1.
20200118_시드니_로얄 보타닉 가든_오페라 하우스_파일론 전망대_갭 파크_본다이 비치 2020년 1월18일. 시드니 시내 투어를 진행하는 날이다. 시드니 하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중요 뽀인트. 보타닉 가든에서, 바로 앞에서, 하버 브릿지의 파일론 전망대에서, 크루즈선에서 네 번에 걸쳐 서로 다른 시각에서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의 외관을 감상하였다. 이곳에서의 공연 관람은 언제 가능??? 멜번에서 시드니로 날아간다. 848킬로미터를 이동했다.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시티 투어를 진행하다. 5시 웨이크 업. 6시 출발. 식사가 빠졌다. 공항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기로~ 6시28분. 공항 도착. Qantas 항공의 국내선 터미널을 찾아가는 일행.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내선은 참 처리가 빠르다. 보안검색 통과하고 들어간다. 푸드코너 구석에서 meal box를 개봉한다. 아침을 먹자~~.. 2020. 2. 1.
20200117_그레이트 오션 로드, 12 사도 바위 지난 주 최대 이벤트가 울루루를 다녀오는 것이었다면, 이번 주의 최대 이벤트는 12사도 바위일 것이다. 특히 헬리콥터를 타고 한 바퀴 휘익~ 돈다. 너무 기대된다. 2020년1월17일 금요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려 시스택 지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고 올 것이다. 5시반에 웨이크업 콜이 왔다. 창밖은 한산하다. 조용하다. 6시반에 식사. 7시20분에 부푼 가슴을 숨기고 로비로 내려간다. 32분에 출발하여 34분에 버스 탑승하고 출발. 맬번 시내에 노숙자들이 꽤 보인다. 현지 가이드 가라사대 노숙자가 되는 길 세 가지가 있나니, 첫째는 마약 중독자가 있느니라. 둘째는 게으름이라 할지니, 원어민이면서 노숙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 평균 소득 수준이 세계 4위의 국가에서 뭔가 하기만 하면 ..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