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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터키10

20080129_터키 이스탄불 1월 29일 화요일. 집에 가는 날이다. 이스탄불에서 숙소를 출발하여 돌마 바흐체 궁전을 방문하였다. 되돌아와 갈라타 다리 인근의 이집트 바자르를 답사하였다. 점심 먹고 아야 소피아를 답사하고, 지하 저수지를 살폈다. 그리고 공항으로, 그리고 인천으로, 그리고 집으로 갔다. 이스탄불 시내에서의 마지막 날 여정이다. 터키 현지 여행사에서 나누어준 지도. 이스탄불 부분. 9시 10분. 돌마 바흐체 궁전에 도착하였다. 나라의 지도자가 나라를 어떻게 단기간내에 절딴낼 수 있는가를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 나라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례를 잘 살펴 공부하고 배우고 익히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데, 나라를 절딴내는 사람들은 이런 사례를 공부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는 절딴낸다. .. 2020. 8. 16.
20080128_터키 이스탄불 1월 28일 월요일이다.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는 술탄 아흐멧 모스크를 방문하고 크루즈 선을 하나 전세 내어 보스포루스 해협을 돌아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 좀 많이 아쉬운 하루였다. 하선하여 점심 식사 후에 톱카프 궁전을 탐방하고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였다. 아야 소피아의 야경을 즐기기도 했다. 9시. 술탄 아흐멧 광장. 술탄 아흐멧 모스크 앞에 있다. 게르만 분수에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터키 현지 여행사에서 나눠준 지도의 이스탄불 확대 부분. 게르만 분수는 16세기 후반 오스만 투르크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오벨리스크가 둘 서 있다. 이짝이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저짝이 콘스탄틴 오벨리스크. 지중해성 기후. 겨울에 비가 내리면 쌀쌀하다.^^ 데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와 술탄 아흐멧 모스크의 미나렛... 2020. 8. 16.
20080127_터키 부르사_이스탄불 1월 27일 일요일이다. 부르사 시내 투어를 하고 이스탄불로 이동하였다. 5시간 반 예정. 그런데 일정을 바꾸어 게브제로 페리를 이용하여 건너갔다.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마르마라 해에서 내륙에 위치한 부르사는 인구 160만 명의 대도시이다. 1326년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첫번째 수도였다. 그래서 이 도시에는 오스만 투르크 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부르사 시내. 케르반사라이 온천 호텔에서 출발하여 오스만 가지의 묘를 살폈다. 울루 모스크를 거쳐 예실 모스크 방문. 그리고 점심 식사를 하고 이스탄불로 향했다. 8시 50분. 하룻밤 신세진 카라반사라이 온천 호텔 주변을 어슬렁거려본다. 호텔 바로 앞에 전통 터키탕이 있다. Eskteli Kaplıca Armutlu Hamamı. 로비에서는 비지.. 2020. 8. 16.
20080126_터키 트로이 1월 26일 토요일. 아이발릭의 숙소를 출발하여 Taylieli 동네에 있는 올리브 농장을 방문하였다. 판매점에서 올리브 오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그리고 트로이를 찾았다. 아이발릭에서 트로이까지 2시간 반 거리. 이후 차낙칼레를 경유하여 부르사로 달렸다.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7시 20분. Hotel Kalif에서 바라본 에게해. 날이 훤하게 밝았다. 아이발릭은 에게해의 인기 있는 휴양 도시라 한다. 지붕 위의 굴뚝 구멍 부분이 시커멓다. 어떤 연료를 사용하는 것일까?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시설들도 눈에 보인다. 터키인들의 국기 사랑은 대단하다. 7시 39분. 달린다. 8시 17분. Laleli 올리브 오일 쇼핑몰에 도착했다. 올리브 오일 판매점을 들렀다가 올리브 나무에 대해..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