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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짐바브웨2

20180122_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제17일이다. 1월 22일. 요일 감각이 없어졌다. 월요일이더라. 오늘은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한다. 789. 잠비아로 넘어가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짐바브웨로 넘어왔다. 9시. 킹덤 호텔을 나선다. 입구에는 역시나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다. 호텔 부근에 "I love Victoria Falls"라는 판떼기가 있는 곳이 있다고 박과장이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그곳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니까 가서 찍어보자고 했다. 식당인 모양이다. 문을 열지 않아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이런! 꿩대신 닭. 부근의 우체국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VICTORIA FALLS POST OFFICE. KAZA VISA의 위력을 체험했다. 출국 및 입국 수속을 하는데, 심지어 가이드들이 여권을 걷어가서 그냥 대.. 2018. 4. 21.
20180120_짐바브웨-빅토리아 폭포 1월 20일. 또 나라가 바뀌었다. 케냐에서 짐바브웨로. 짐바브웨에 온 목적은 빅토리아 폭포 때문이다. 그런데, 빅토리아 폭포가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걸쳐 있다. 양국을 왔다 갔다 해야 한다. 바로 코 앞인데. 그 때마다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kaza VISA이다. 이 비자는 그냥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따로 신청해야 하는 것 같았다. 비용은 50달러. 1월 22일에 도장이 넷 찍혀 있다. 짐바브웨 - 잠비아 - 짐바브웨 - 나미비아로의 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00:20. 공항 수속을 마치고 버스에서 다른 분들이 모두 나오기를 기다린다. 시차가 달라졌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는 우리나라와 6시간 차이였는데, 이제 7시간 차이로 바뀌었다. 00:25.. 201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