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타이완5

타이완 타이페이 홍수림, 양명산_2009년 8월 6일 2009년 타이페이를 관통해 흐르는 단수이 강의 하구에 형성된 맹글로브 숲인 홍수림 자연보호구역을 탐사, 답사하였고,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화산 지역인 양명상 일대를 답사하였다. 유황이 분출되는 온천 지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온천을 방문해보고 타이완을 떠났다. 양명산에서 온천 체험을 마치고 타이페이로 돌아가는 짧은 경로를 두고 멀리 돌아서 간 이유가 궁금하다.^^ 7시 40분. RIVERVIEW 호텔에서 창 밖으로 단수이 RIVER를 view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흐린 하늘. 8시 50분. 타이페이의 또다른 하루를 시작한다. 간판들이 모두 '타이완'이다. 이런 것이 부럽다. 서울의 간판은 어느 '나라'인지 헤깔리는데...... 도로 표지판을 보면, '대한민국'에서는 네가지 언어가 사.. 2023. 8. 15.
타이완 지리중심, 북회귀선, 921지진교육원_2009년 8월 5일 2009년 8월 5일은 타이완의 지리중심점에서 시작하였다. 1999년 9월 21일에 '타이완 대지진'이 발생하여 난터우 현과 타이중 시에 궤멸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에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시설을 세우고 피해가 심했던 지역의 일부 붕괴된 시설과 건물을 교육용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한 시설과 피해 지역을 견학하고 자이 시로 이동하여 북회귀선 기념관을 방문한 후 타이페이로 달렸다. 먼 거리였다. 505km, 와우!!! 6시 50분. 부리의 숙소였던 진보대반점의 창 밖 풍경. 흐렸다. 2009년 8월 5일 8시. 타이완 지리중심점을 찾아왔다. 동경 120도58분25초9750, 북위 23도58분32초3400의 교차점이 타이완의 지리 중심이라고 한다. 호두산 아래에 기념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 2023. 8. 15.
타이완 태로각 협곡, 무령, 일월담_2009년 8월 4일 2009년 8월 4일 화요일. 화련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청수단애를 다시 한번 더 찾았다. 그리고 태로각 협곡으로 들어섰다. 연자구 트레일, 구곡동 트레일을 걷고 협곡의 살떨리는 좁은 도로를 달려 해발고도 3,257m인 무령을 넘었다. 일월담의 절경에 취하다가 푸리진의 숙소를 찾았다. 222km 거리를 이동한 하루였다. 7시 30분. 화련시에서 하룻밤을 신세졌던 총사대반점 Marshal Hotel을 떠난다. 2018년 2월 6일 23:50, 진도 6.4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때 무너졌다고 한다. 5층 건물이었는데 1~2층이 사라졌다고...OMG!!! 구글지도에서는 統帥大飯店遺址라고 표시된다.ㅠ.ㅠ (사진출처: https://news.ltn.com.tw/news/life/breakingnews/233486.. 2023. 8. 15.
타이완 남아기암, 비두각, 청수단애_2009년 8월 3일 2009년 8월 2일에 체크인을 했던 호경대주점은 영어 이름 그대로의 호텔이었다. Riverview Hotel. 단수이 강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흥교의 동단에 위치하여 교통이 집중되는 뽀인트였다. 창밖으로 보니 장관이더라.^^ 2009년 8월 3일 월요일에는 좀 많이 달렸다. 248km. 타이페아를 출발하여 Nanya의 기암을 구경하고, 비두각 일대를 답사하였다. 멀리 해안도로를 달려 청수단애의 절경에 압도되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화련시의 숙소를 찾았다. 8시 40분. 단수이 강변으로 나섰다. 리버 뷰 호텔을 나와서 리버 뷰~ 강변을 따라 콘크리트 장벽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통행을 위해 곳곳에 문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3호 수문'. 오늘도 타이페이의 랜드마크는..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