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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26

2014.1.23_그레이마우스_푸나카이키_아서스 패쓰_캐슬힐_크라이스트처치 1월23일. 그레이마우스에서 푸나카이키를 갔다가 되돌아와 아서스 패쓰를 통해 서던 알프스 산맥을 넘었다. 캐슬 힐의 카르스트 지형을 답사하고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하였다. 호텔이 그레이마우스의 그레이 강 하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출발 전에 산책~ 강둑 위에 있는 어부 Fisherman 동상. 그레이 강이 태평양으로 흐른다~ 그레이 강이 자주 범람하여 그레이마우스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레이마우스의 숙소를 출발했다. 9시반. 배리타운 조금 못미쳐서 바닷가. 해안 도로. Coast Rd. 바람이 세고 파도가 날린다. 핸드폰을 들고 팔을 쭉 뻗어서 셀피를 만들려 노력했다. 이 사진을 만든다고... 셀카봉이 필요했다. 계속 이동한다. 푸나카이키를 향해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으로 달린다. 날씨 좋~다.ㅠ.. 2020. 3. 7.
2014.1.22_폭스빙하_그레이마우스 1월22일. 프란츠 조셉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빙하투어의 명소 폭스 빙하를 답사하였다. 그리고 그레이마우스까지 이동하는 일정. 8시. 폭스 빙하 방문자 센터에 도착했다. 빙하 위를 직접 걷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충분한 장비를 챙긴다. 워커도 신었다. 바지도 빌렸다. 빙하 투어 가이드 1. 솔리. 빙하 투어 가이드 2. 벤. 날씨가 좋다. 아주 좋다.ㅠ.ㅠ 기념하는 사진을 만들었으면 이제 드디어 폭스 빙하를 향해 이동해보자. 날씨 참 좋다.ㅠ.ㅠ 빙하가 녹아서 푹푹 꺼지는 느낌이 팍팍 온다.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 쪼가리들이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 빙하가 녹는 정도가 아니라 '제거'되고 있다고 해야겠다. 진짜 날씨 참 좋~다.ㅠ.ㅠ 폭스 빙하가 마구 부서지고 있다. 자자자.. 2020. 3. 7.
2014.1.21_퀸즈타운에서 프란츠 조셉 빙하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날이다. 퀸즈타운을 출발하여 프란츠 조셉 빙하 국립공원까지 이동한다. 중간에 남섬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장벽, 서던 알프스 산맥을 넘어 간다. 하스트 고개를 통해서. 1월21일. 퀸즈타운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뒤돌아보았다. Bowen Peak와 Queenstown Hill 사이의 협곡 지형. 협곡을 넘어가는 도로 이름도 협곡 도로 Gorge Road이다. 9시10분. 협곡의 지형 특색에 대해 공부했다. 구글 지도에서 Disabilities Resource Center Queenstown 위치를 검색하면 답사 위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9:40. 애로우 타운에 도착하였다. 골드러쉬 광풍이 불었을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온 광부들이 살았던 정착촌, 박물관이.. 2020. 3. 7.
2014.1.20_밀포드 사운드 지형학 교재에 많이 나오는 사진이다.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 빙식 지형. 좁고 뾰족한 산 봉우리, 호른.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좁고 긴 협만, 피요르. 보통 피요르라고 하지만 이쪽 동네에서는 사운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sound는 소리, 건전한, 협만 등의 뜻을 가진 복잡한 단어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밀포드 피요르 되시겠다. 노르웨이의 송네 피요르도 유명하다. 전형적인 빙하 침식 지형이 나타나는데다가 유명 관광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생겼다. 이곳을 찾아갔다. 퀸즈타운에서 왕복하는데 멀기 때문에 하루의 여정이 통으로 들어간다. 퀸즈타운에서 출발했다. 1월20일. 08:55. Eglinton Valley의 Eglin..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