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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에콰도르3

에콰도르 키토_20150108 2015년 1월 8일. 키토에서의 둘쨋날이다. 키토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동감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시장을 먼저 답사하였다. 그리고 높은 곳에 있는 도시 키토를 높은 곳에 올라가 조망하였다. 콜럼버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구시가지에 있는 교회와 성당, 수도원을 답사하였다. 그리고 공항으로 날아갔다. 9시 9분. Mercado Inaquito. 키토 농산물 시장이다. 입구에 계시던 분들이 포즈를 잡아주신다. 건강하시길~ 성자들의 축복이 함께 하는 시장. 우리나라 대도시의 마트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른 시간부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채소 코너. 과일 코너. 안데스를 먹여살린 감자다. 계란이 매우 크다. 닭도 너무 크다. 부럽다. 우리나라에.. 2021. 6. 4.
에콰도르 키토_20150107 1월 7일. 남 아메리카 에콰도르 키토에서의 첫날 일정을 시작하였다. 지난 밤에 늦게 도착하여 제대로 보지못했던 로비의 모습을 둘러본다. 가톨릭의 나라이다. 키토의 모습이다. 그림으로 묘사하였다. 고산지대 적응을 위해 첫날의 일정 시작을 서두르지 않았다. 천천히 출발하였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키토 북쪽 교외에 위치한 칼데라를 조망하였다. 그리고 에콰도르의 상징인 적도 박물관과 적도탑을 방문하였다. 키토 시내 복판에 위치한 근사한 식당, '수라'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엘 파네시오 언덕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 상과 키토 시내의 낮과 밤의 정경을 감상하였다. 특히 엘 파네시오 언덕이 잘보이는 반대편 사면에 위치한 엘 미라도르 식당에서 저녁을 즐기며 키토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었다. 원래 준비된 일정에.. 2021. 6. 4.
에콰도르_20150106 2015년에 다녀온 남미 답사기를 수정하여본다. 당시 작성했던 기록이 볼 때마다 부실한 것이 마음에 걸렸었다. 7년 만에 오바홀을 한다. 2015년 1월 6일 출발하여 2월 1일에 귀국하였다. 지구 반대편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1월 6일(화) 11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DL158편을 타고 디트로이트 국제공항으로 날았다. 비행시간이 12시간 35분이나 걸리는 먼거리이다. 현지 시간 10시 20분에 도착하여 부지런히 입국 및 환승수속을 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입국 수속을 꼼꼼하게 받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렸다. 세관검사 후에 수화물 발송까지 새로 하였다. 위 지도는 귀국길에 GPS data logger로 기록한 것이다. 오고가고 하는 경로가 비슷할 것이다. GPS 수신기를 비행기의 창가 자리에 앉아 ..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