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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오스트레일리아15

20200108_울루루를 찾아 앨리스 스프링스로 오스트레일리아의 배꼽인 Uluru울루루를 찾아가는 하룻길. 시드니에서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비행기로 날아가, 점심을 먹고 승합 차량을 이용해 울루루가 있는 율라라로 달려갔다. 원래 일정에서는 5시에 일어나 도시락 박스를 들고 7시에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일찍 제공해준다고 하여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호텔 로비에 준비되어 있는 자료 중에 중국어 신문이 보인다. 여러 부. 중국 관광객들이 그만큼 많이 들어온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모든 준비를 모두가 마치고 6시 57분에 호텔을 출발하였다. 7시35분. 시드니 공항에 도착. 국내선이다. 역시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적기인 Qantas 항공. 5번 게이트에서 대기. 앨리스 스프링스행 QF790편을 기다린다. 9시1.. 2020. 1. 29.
20200107_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교외(남쪽)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첫날 일정이다. 시드니 공항을 출발하여 볼드 힐 전망대에서 해안 지형을 조망하였다. 울런공 시내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남반구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이라는 남천사를 둘러보았다. 남반구에 와서 거대 사찰이라니!!! 그리고 카이아마의 블로우 홀 지형을 살펴보고, 베리 타운에서 이주민들의 초기 가옥 형태를 답사하였다. 이동 경로는 다음 지도와 같다. 시드니 현지 시간으로 8시19분에 도착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9시30분. 역시 남의 나라로 들어오는 것은 만만하지 않다. 키오스크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얼굴 사진을 찍는다. 출력된 표와 입국 신고서 제출. 현지 가이드 신영배씨와 만난다. 9시57분. 공항 주차장에 대기중이던 버스에 짐과 사람을 모두 싣고 출발한다. 보통은 큰 .. 2020. 1. 28.
오스트레일리아를 다녀오다. 1월6일 오후 2시쯤. 카카오택시로 택시를 호출하여 부부가 서울백병원 앞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소를 찾았다. 도심공항리무진.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대였던 것 같다.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요금이 재밌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3,000원이다. 현금은 16,000원. 더 재밌는 것은 인천공항에서 이 버스를 이용할 때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며, 승차권은 현금 구매로 처리된다. 공항 당국의 방침이라고 한다. 참 재미있다. 출국길에는 교통카드 결재, 귀국길에는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결재. 후불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13,000원인데, 같은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결재하면 16,000원을 가져간다. 훌륭하다~ 수락터미널을 거쳐 72.5km를 달렸다고 한다. 1..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