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1 당현천~중랑천 걷기 예전부터 걸어보고 싶은 코스였다. 집에서 출발하여 당현천을 따라 내려가 중랑천과 만나는 곳에서 중랑천길을 따라 북상하여 출근하는... 출근코스로 이용해보고 싶었던 것을 퇴직하고 나서야 해보았다.^^ 시간에 맞추어 출근하는 상황에서 걷다가 무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었다. 꼭 맞추어 도착해야 하는 시간의 제한이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다행히 뱃속의 상태도 안정되어 있어 걷는데 무리가 없었다. 당현천 ~ 두물머리 ~ 중랑천길 근무했었었었던 상계고를 지났는데, 공사중이라는 이유로 통로가 차단되어 있었다. 힘든데 잘되었다 라는 마음이 한편으로 차올랐다. 중랑천길을 빠져나가 노원구청 앞에서 1142번 버스를 타고 귀가하려 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건너편은 통제되고 있지 않았으니까. 그..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