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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2

고창에서 증도까지_20210517 고창에서 신안군 증도까지 달렸다. 이동거리 188km. 고창읍성인 모양성을 답성하였다. 여러번 왔었는데, 늘 좋다. 참 예쁜 성이다. 운곡람사르 습지를 가보고 싶었다. 학원농장의 청보리를 보고 싶어하시길래 모시었다. 영광의 법성포를 그냥 지나쳐 절경인 백수해안도로를 감상하였다. 그리고 신안군 증도에서 하룻밤 묵었다. 8시. 고창의 하늘은.... 여전히 흐리다. 고창향교엘 먼저 들러 인사드렸다. 모양성 문여는 시간을 맞추고 싶었다. 고인돌유적지에서 걸어서 넘어가는 길을 가려고 했는데, 티맵에게 안내를 부탁했더니 운곡저수지로 바로 안내한다. 고창읍내의 교촌에는 고창군청, 고창초등학교, 고등학교, 향교가 있다. 조심 조심 향교길을 따라 운전한다. 고창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등교하고 있다. 등교 시간이 좀 여.. 2021. 5. 29.
군산, 선유도 방문기_20210516 5월16일. 비가 온다. 군산 내항에서 시간 여행을 하다가 고군산군도로 달려갔다. 새만금 방조제로 연결된 섬들... 변산반도로 넘어가 빗길의 정취에 빠져들다가 고창에서 멈추었다. 158km 이동했다. 레몬트리 호텔인줄 알고 찾아들었던 무인텔이라는 신문물(?)을 경험하고 군산 내항으로 이동했다. 군산내항의 구문물(?)을 구경하였다. 은파호수공원에서의 빗속 산책을 즐기고 군산을 떴다. 옥구 저수지를 눈에 담고서... 군산내항 쪽에서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테마를 빗속에 살짝 즐겼다. 군산시에서 권하는 군산의 시간여행 뽀인트. 8시50분. 군산내항에 도착하였다. 뜬다리부두라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옛날의 신문물. 한자어로는 부잔교라고 부른다. 밀물 때와 썰물 때의 수위 차이가 큰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