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아파트1 구축 아파트의 누수 공사 경험 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홀로 계신 아버님 생신이라고 자손들이 모두 모이기로 한 날이다. 열심히 안양으로 달리는 중인데, 모르는 번호의 전화가 왔다. 보통은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다. 이날도 안받았을거다. 그런데 운전 중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라 핸즈프리가 가능하여 통화했다.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전화였다. 난리가 났다는... 그런 전화. 안받았으면 더 난리났을... 아래층으로 물이 새서 난리라고 한다. 빨리 와서 조치를 취해야 한단다. 하이고!!! 서부간선도로의 지하도로를 달리던 중이라 차를 돌릴 수도 없고, 난감했다. 할 수 없이 상황을 설명하고 일단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관 자체를 잠가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달라 부탁하고, 누수 수리업자 소개를 부탁했다. 4시 쯤에 방문 수리를 부탁하였다... 2022.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