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타흐1 20100806_중국 카스~카라쿠얼러 호수를 다녀오다 8월 6일. 금요일이다. 파미르 고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카라쿠얼러 호수까지 다녀왔다. 카라쿨 호수라고 소개되어 있는 자료가 많아 타지키스탄에 있는 카라쿨 호수와 헤깔리게 한다. Kala Kule Lake(克州喀拉库勒湖))라고 구글 지도에 나온다. 급경사 사면이 이어진 깊은 골짜기마다 빙하가 지천이다. 빙하 녹은 물이 갑자기 흘러내리면 골짜기 사이를 어렵게 이어놓은 도로가 쉽게 파손된다. 오가는 길 두번이나 그러한 이유 때문에 차량 통행이 막혔었다. 다녀오는 길에 마흐무드 알 카슈가리의 묘를 방문하였다. 9시 10분. 오늘은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는 호탄에서 야바도주했었는데... 치니크와 호텔 앞에서 지나는 카스를 하루를 함께 한다. 멋쟁이. 어딜 가시나... 11시 35분. G314 공로를 따.. 2020.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