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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2

20120109_그라나다_말라가_지브롤터_탕헤르 대륙에서 대륙으로...ㅎㅎ 유럽 대륙에서 아프리카 대륙으로 건너가는 날이다. 피카소 아저씨네 집에 들렀다가 지브롤터 해협을 건넜다. 해가 늦게 뜨는 것인지 일찍 일어난 것인지. 창밖이 어둠이 묻혀 있다. 호텔 앞을 흐르는 Genil 하천. 다리 이름은 지도에 안나온다. 다리를 지나는 도로는 산 안톤 로. 날이 밝은 후의 풍경. 쌀쌀해 보인다. 시에라 네바다. 어제는 알함브라 궁전을 들어가 보았고, 오늘은 밖에서 조망하는 날이다. 어제 알함브라 궁전의 탑에서 건너 보았던 니콜라스 전망대를 찾았다. 골목길이 아주 좁기 때문에 버스가 들어가질 못한다. 걸어서 찾아간다. 알바이신 언덕의 골목길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딱 보니 아랍풍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겠다. 니콜라스 광장 주변의 식당들. 전망대 식당 Restau.. 2020. 3. 25.
20120108_그라나다 알함브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잔잔하게 흐르는 기타 연주곡. 트레몰로 주법를 대표하는 곡. 그 추억 속으로 빠져보는 날이다. 알함브라 궁전에 직접 가보는 날이다!!! 발렌시아에서 알함브라가 있는 그라나다로 날듯이 달려간다. 일행들이 나오기 전에 일찍부터 나와 준비하고 있는 기사 아찌. 올림피아 호텔 앞이 너무도 고요하다. 왜일까? 일요일이었더라. 발렌시아를 향해 달리다가 멈춘 곳.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을까? 확실치 않다. GPS 로그 기록을 보면 Restaurante la Algazara에서 식사한 것 같다. 식당 사진이 없다.ㅠ.ㅠ 이땐 왜 그랬을까? 돈키호테의 나라라서 그런 지 곳곳에서 풍차를 볼 수 있다.^^ 그라나다에 도착하여 바로 알함브라 궁전을 향했다. 오후 4시 조금 못미쳐서 알함브라 궁전에 도..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