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1 20211009_남원에서 남해도까지 섬진강을 따라서 같이 살아주시는 분께서 TV에 나온 멸치쌈밥이 드시고 싶다 하시었다. 그 원을 이루어드려야 했다. 마침 대체휴일이 연결되는 주간이기에 무리를 하기로 했다. 10월8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귀가하여 모시고 출발하였다. 가능하면 남쪽으로 더 더 더 달려가고 싶었으나 남원이 한계인 것 같았다. 적당한 숙소를 검색만 해두고 달려갔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 달려갔다. 305km를 달려갔다. 다섯 시간이 넘게 걸렸다. 서울에서 남원까지 달려가는 중 쉬어간 죽암휴게소. 밤 8시 28분. 고속도로에서 전화로 예약을 했던 숙소에 도착하였다. 밤 10시 7분. 부지런히 달려오느라 저녁도 해결하지 못하여 걱정이 되었다. 호텔 프론트에 문의하여 찾아간 곳 노랑치마. 10시 넘으면 식당 문을 닫았을까봐 걱정했던 것이다. ..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