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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3

2014.1.20_밀포드 사운드 지형학 교재에 많이 나오는 사진이다.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지형, 빙식 지형. 좁고 뾰족한 산 봉우리, 호른.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좁고 긴 협만, 피요르. 보통 피요르라고 하지만 이쪽 동네에서는 사운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sound는 소리, 건전한, 협만 등의 뜻을 가진 복잡한 단어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밀포드 피요르 되시겠다. 노르웨이의 송네 피요르도 유명하다. 전형적인 빙하 침식 지형이 나타나는데다가 유명 관광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생겼다. 이곳을 찾아갔다. 퀸즈타운에서 왕복하는데 멀기 때문에 하루의 여정이 통으로 들어간다. 퀸즈타운에서 출발했다. 1월20일. 08:55. Eglinton Valley의 Eglin.. 2020. 3. 7.
2014.1.19_퀸즈타운 1월19일. 테카포에서 퀸즈타운까지 이동하는 날이다. 그리고 퀸즈타운 좀 돌아보기. 1월19일. 일요일이다. 8시반. 출발 전에 산책. 기둥만 두 개가 박혀 있다. 나머지 부분의 완성을 위해 기부금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테카포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남기기. 어제의 사진은 어제의 것. 오늘은 오늘의 사진을 남긴다. 테카포 호수 변의 명물, 양치기 교회. 교회보다 유명한 양치기 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요리 보고. 10시10분. 이건 또 뭐니... 야생 염소를 들여왔다고??? 10시20분. 푸카키 호수를 지나 간다. 멀리 소들, 가까이 관개 농경지. 미국 서부의 브라이스 캐년 비슷??? 11시반. Lindis Pass Viewpoint. 산지를 통과하는 고갯마루 지형에 대해 공부해보자. 12시45분.. 2020. 3. 7.
2014.1.13_뉴질랜드_와이토모_로투루아 (여행 다녀온지 6년이 지나서야 정리를 해본다. 기억이 더 완전하게 사라지기 전에...)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17:00에 출발하는 KE129편을 타고 날아올랐다. 비행시간 11시간10분. 엄청나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접근한다. 08:10. 도착. 우리나라와는 네시간의 시차가 있다. 입국 심사를 어찌 받았는지... 공항에서 나와 현지 가이드 강영수님의 너스레에 정신이 홀딱 날았다가 잠시 정신 차리니.... 개사진을 찍고 있더란.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로 유명한 와이토모에 조금 못 미쳐 너른 들판의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한 밀포드 전원식당이다. 오클랜드에서 와이토모를 들렀다가, 로토루아로 이동하였다. 밀포드 전원식당의 주변은 그냥 촌동네이다. 대..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