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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2

후버댐, 레드락 캐년_2009년 1월 14일 2009년 1월 14일에도 엄청나게 장거리를 달렸다. 투사얀에서 데스밸리까지 426마일을 달렸다. 7시간 20분 거리를 달렸다. Seligman 초입의 주유소에서 차량들의 배를 채워주고 후버댐과 레드록 캐년을 답사하였다. 점심은 라스베가스 시내의 '김치'라는 곳에서 맛있게 먹었다. 인공적인 불빛이 전혀 없는 데스밸리의 도로를 달라다가 길바닥에 누원 바라본 하늘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세상에나!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다니!!! 미국은 뭐든 크고, 많다!!!!! 그랜드 캐년에서 라스베가스를 지나 서쪽으로 데스밸리까지 자동차로 죽어라 달려야 하는 날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찍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달려야 한다. 일단 국제운전면허증은 모두 갖추고 왔으므로 적절히 교대해가면서 달렸다... 2023. 8. 17.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_2009년 1월 10일 2009년 1월 10일 토요일이었다. 랜터카를 인수하여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바스토우를 거쳐 라스 베가스로 15번 고속도로를 통해 달려갔다. 445km 쯤 되었다 하더라. LA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우리 아드님은 침대에서 좀 많이 움직인 듯... 10시 10분. 이틀을 신세 진 JJ Grand Hotel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선발대가 공항으로 가서 차량들을 인수하여 왔다. 미국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렌터카 업체라는 'DOLLAR'에서 4대의 SUV와 1대의 캠핑카를 렌트하였다. 모두가 교대로 운전하기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하였는데, 렌터카 업체에서는 차량 1대당 2명의 보험만 가능하다고 하여 좀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호텔을 출발하여 코리아타운에서 식자재 마트로 유명한 Market World.. 202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