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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2

2011년 8월3일 룸비니에서 바라나시로 이동하였다 7시. Siddharthanagar. NANSC Resort 호텔의 객실 창밖. 여전히 어제와 마찬가지로 날씨는 좋지 아니하다. 이른 새벽에 기상하여 바라나시로 향하였다. 이동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 네팔에서 인도로 국경을 육로를 통해 통과한다. Ghaghara 강가 도시의 라히 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바라나시까지 이동하였다. 9시 30분. 이동하다가 주유소에서 쉬어간다. 주유소는 기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 기능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오트립 전용 버스. 이번 답사를 도와준 현지 랜드 여행사는 인디아투어이다. 멈추어 있는 오토릭샤. 달리고 있는 오토릭샤. 패닝샷. 하나 더. 힌두교에서 숭배한다는 소. 예쁜 학생들. 건너편에서 흙을 열심히 반죽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다가가 보았다. 공장.. 2020. 9. 21.
2011년 8월2일 네팔 포카라에서 룸비니로 이동하였다 이른 아침 여명의 햇살에 빛나는 안나푸르나의 모습이 그렇게 예쁘다고 한다. 일정 속에 그런 모습을 보기로 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멀리서나마 잘 살필 수 있는 사랑곳 전망대를 식전에 올랐다. 그리고 석가모니 탄생지인 룸비니로 이동하였다. 5시반. 일출을 보기 위해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하여 Sarangkot 사랑곳 전망대를 올랐다. 우산을 들고.ㅎㅎㅎ, 비가 내린다. 일출을 보려 나섰는데.. 이걸 어째야 하냐...ㅎㅎ 비내리는 사랑곳 전망대. 일출을 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햇님이 방긋 웃는 이른 아침에~ 뭐 그런 노래도 있잖은가.... 햇님!!! 전망대 아래로 언듯언듯 보이는 마을. 저기압이다. 구름이 낮게 깔려 흘러다닌다. 깨끗! 멀리 구름 사이로 뭔가 보인다. 구름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