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데비사원1 2011년 8월2일 네팔 포카라에서 룸비니로 이동하였다 이른 아침 여명의 햇살에 빛나는 안나푸르나의 모습이 그렇게 예쁘다고 한다. 일정 속에 그런 모습을 보기로 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멀리서나마 잘 살필 수 있는 사랑곳 전망대를 식전에 올랐다. 그리고 석가모니 탄생지인 룸비니로 이동하였다. 5시반. 일출을 보기 위해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하여 Sarangkot 사랑곳 전망대를 올랐다. 우산을 들고.ㅎㅎㅎ, 비가 내린다. 일출을 보려 나섰는데.. 이걸 어째야 하냐...ㅎㅎ 비내리는 사랑곳 전망대. 일출을 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햇님이 방긋 웃는 이른 아침에~ 뭐 그런 노래도 있잖은가.... 햇님!!! 전망대 아래로 언듯언듯 보이는 마을. 저기압이다. 구름이 낮게 깔려 흘러다닌다. 깨끗! 멀리 구름 사이로 뭔가 보인다. 구름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 2020.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