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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블라나2

20080123_터키 콘야_아스펜도스_안탈리아 1월 23일. 콘야에서 출발하여 토로스 산맥을 넘어 안탈리아로 달렸다. 이동에만 6시간이 걸리는 장거리였다. 중간에 토로스 산맥 속에 숨겨진 작은 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 남아 있는 아스펜도스 극장을 거쳐 안탈리아로 들어갔다.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에 주변 산책을 했다. 콘야의 명소인 메블라나 박물관을 방문한 후 안탈리아로 이동하였다. Özkaymak Konya Otel. 4성급 호텔이다. 길 건너에 있는 아드난 멘데레스 모스크. 1950년대 터키를 이끈 제9대 총리인 아드난 멘데레스의 이름을 딴 모스크이다. 아드난 멘데레스 총리는 한국전쟁 발발시 한국전 참전을 결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한 인물이다. 터키는 유엔 참전국중 병력 규모가 4위에 이를 정도로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감사~.. 2020. 8. 15.
20080122_터키 괴뢰메_데린구유_콘야 1월 22일의 일정이다. 괴뢰메에서 화산재 퇴적층이 침식 작용을 받으면서 형성한 독특한 지형들을 답사하였다. 데린쿠유로 이동하여 기독교 박해를 피해 숨어지내던 지하도시를 답사하였다. 그리고 콘야로 달렸다. 이동 시간은 약 3시간. 휴게소에서 한번 정차하였다. 괴뢰메에서의 일정이다. 동굴호텔을 출발하여 괴뢰메 야외박물관을 먼저 방문하였다. 그리고 승마장에 가서 터키의 목장을 탐방하고 터키 커피를 맛보았다. 썼다. 이후 젤베 계곡을 들렀다. 전망대에서 괴뢰메를 조망하였다. 우치사르, 비둘기 계곡을 살피고, 예멘 레스토랑에서 항아리 케밥을 맛보았다. 그리고 데린쿠유로 달렸다. Legend Cave Hotel. 우리가 묵었던 전설 동굴 호텔이다. 괴뢰메에는 이런 동굴 호텔이 여럿 있다. 그중의 하나. 화산 쇄설..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