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나크1 20170803_우즈베키스탄-아랄해 아랄 해, 아랄 해다. 아랄 해를 가보는 날이다. 가심이 설레서 4시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무려 10분이나 일찍 일어났다. 5시. 호텔 로비에 내려가니 바에서 아주 간단한 아침이 준비되어 있다. 빵 한 조각과 커피. 간단하게 먹었다. 5시20분에 공항을 향하여 출발한다. 시티 팔레스 호텔, 기다려라. 다시 온다! 버스 안에서 껍데기 상태를 확인한다. 껍질 일부가 탈피하려 한다. 제길~ 공항 가는데 햇님이 마중 나온다.^^ 불덩어리가 터지는 것만 같다.ㅠ.ㅠ 5시35분에 도착. 아담한 공항. 국내선. 그래도 보안 검사는 까다롭다. 우즈베키스탄이 대체로 그렇다. IS 때문이라고 현지 가이드 아저씨가 그랬다. 여권 검사와 짐의 보안 검색을 거친 후에 입장을 할 수 있다. 짜잔~ 공항 건물 어딘가에서 찍은 사진.. 2017.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