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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2

슬로베니아 블레드 여행 2023년 6월 21일 아드리아 해의 자그마한 항구 도시 Piran에서 Bled로 열심히 달려왔다. 너무 열심히 달렸더니 배가 고파서 바로 식당으로 달려갔다. 미쉐린 마크가 있는 식당이었다.^^ 와우!!! 타이어 회사의 마크가 있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의외로 가성비가 있으며 맛집들이 많은 기사식당 정도가 아닐까 싶다.^^ 1906년부터 영업을 이어오는 식당이었다. 좌석에 앉으니 창밖으로 보이는 것이.... 얼레? 블레드 호수였다.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이었다. 섬 위의 마리아 승천 성당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미쉐린 식당의 작품들이라 그런지 모두 맛있었다. 한가지 사소한 흠을 굳이 잡자면..... 양이 좀 적다는??? 아티초크 + 펜넬 샐러드, 빵, 돼지 볼살요리, 디저트의 구성이었다. 1.. 2023. 7. 2.
슬로베니아 피란 여행 2023년 6월 21일. '알프스의 눈동자'라는 엄청난 이름으로 불리는 블레드 호수를 만나는 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피란을 떠나야 하며... 避亂???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아침을 먹어야 한다. 6시 웨이크업콜, 7시 식사, 8시40분 출발하기로 한 날이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아줌마가 집을 나간다. 집나선 아줌마가 아드리아 해의 인어가 되려고 한다..... 어인 일인지.... 슬로베니아에 롯데리아는 아니고 "로떼리야"가 있다. 08:53 숙소를 8시 40분에 출발하여 피란 구시가지 입구의 버스 주차장에 하차한 일행. 오늘의 투어를 위한 정비를 하고 있다. Piran 항구의 아담하고 조용한 모습이다. 빨간색 초록색 등대가 귀엽다. 피란은 인구가 8천 명 정도되는 작은 동네이다. 도로가 좁아 대형버..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