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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2

산티아고 데 칠레_20150118 4시 40분.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의 정식 이름은 길다.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Arturo Merino Benítez. 칠레 공군 창설자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산티아노 시내 구경을 하고 산크리스토발 언덕에서 시내 조망을 하였다. 4시 20분.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와 미팅했다. 짐들. 사람 먼저 탑승, 짐은 나중에 탑승. 산티아고 시내에 들어왔다. 예쁜 버스를 타고 산티아고를 돌아다녔다. 중앙시장 구경을 하고 산크리스토발 언덕을 올라 산티아고 시내 조망을 하였다. 시내로 돌아와 아르마스 광장에서 모네다 궁전까지 걸었다. 아르마스 광장으로 돌아와 버스를 탑승하고 대장금 이란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숙소.. 2021. 6. 13.
추키카마타_20150118 2015년 1월 18일. Calama이다. 세계 최대의 노천 구리 광산이었던 Chuquicamata를 볼 수 있는 날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지리 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곳이었다. 노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덩이 깊이가 850미터에 이른다. 이는 미국 유타 주의 Bingham 광산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깊은 것이다. 1879년부터 구리 채굴이 이루어져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최대의 노천 구리 광산이었는데, 이제는 Escondida 광산이 세계 최대가 되었다고 한다. 추키카마타에서 550년 경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이라 "Copper Man"이 1899년에 발견된 것으로 보아 수세기에 걸쳐 구리 채굴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계속 같은 곳에서 채굴하면서 구덩이가 확장되었다. 아래 .. 202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