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1 목포는 민어다 홍도-흑산도 여행팀과 헤어져 목포로 다시 스며들었다. 민어의거리에서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고, 삼학도, 갓바위, 평화광장으로 이동하였다. 목포라고 하면, 민어라 하더라. 몰랐다. 알게 되었다. 그래서 민어의 거리를 찾았다. 토요일이지만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니 웬만한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다 지났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포를 잘 아는 분이 소개했다. 목포에 가면 영란횟집을 들러야 한다고. 네이게이션에 주차장으로 안내를 부탁했다.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조금 돌고 헤메긴 했지만 금방 도착했다. 도착은 금방 했지만 주차장에 틈이 없어 들어가질 못했다. 골목을 돌다가 남들처럼 길가에 주차했다. 그리고 걸어가서 보니 대기실 조차 만원이다. 언제 줄이 빠질지 알 수 없더라. 바로 옆에..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