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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3

2012년 8월 1일 서안의 비림과 장벽 2012년 실크로드 답사의 첫날은 신세졌던 자금산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8시30분. 출발 준비. 9시. 비림박물관 입구에 도착했다. 역시나 땐스와 함께 아침을 여는 사람들... 碑자에서 점 하나가 빠졌다는 비림을 6년 만에 또 보았다. 화장실에 한글 표지가 추가되었지만 좀 묘하다. 어떻게 이런 번역이 만들어지는지..^^ 비림탁본진품매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10시 비림박물관을 떠난다. 중국은 헐벗었다. 10시 20분. 서안 장벽에 또 올랐다. 장벽을 둘러싼 해자가 아직 남아 있다. 그 밖은 현대 중국이고, 해자의 안쪽은 당나라이다. 당나라 장벽을 보기 위해 몰려든 차량들. 좁은 성문을 통해 드나든다. 비림과 서안장벽을 답사하고 서안 국내공항으로 이동하였다. H19 게이트에서 12시 20분에 보딩하.. 2023. 5. 3.
2006년7월29일 서안의 실크로드를 보았다 서안 국제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깜깜한 밤거리를 달려 호텔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모습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였다. 중국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였다. 숙소인 건국호텔을 출발하여 서안성벽을 먼저 답사하였다. 다음에 가까이 위치한 서안비림을 들러 대자은사를 방문하여 대안탑을 구경하였다. 흥성국제대주점의 식당을 찾아 다양한 만두요리를 맛보았다. 이후 화청지, 진시황릉, 병마용갱 순으로 답사를 진행하였다. 8시 반에 설레이는 가슴으로 숙소를 나섰다. 중국을 본다! 드디어! 곳곳의 공사장들이 눈에 들었다. 중국도 토목국가로 들어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7월 29일 서안에서의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서 도로로 접어들었다. 어안이 벙벙하였다. 으아니~ 이게 무슨! 혼.. 2020. 9. 12.
2006년 7월 28일 실크로드를 만났다 2006년 봄 어느 날 서울중등지리교육연구회에서 실크로드 답사를 교사 직무연수로 추진한다는 공문을 받았다.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신청했다. 방학 때마다 합숙을 하던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했던 부분도 작용했다. 해외 여행으로는 두번 째였을 것이다. 33명이라는 인원이 움직였다. 공항에서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도 계셨고, 같은 학교 졸업생도 있었다. 모녀 관계였다니... 행사를 주관했던 지오트립이라는 조직을 처음 만난 때 이기도 했다. 서안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대학 동창을 만나기도 했다.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의 동창회에서 지원받아 같은 학교의 선생님들과 여행을 가는 것이라 했다. 부러웠다.^^ 2006년에 중국에서 발간된 최신중국 사주지로 안내도이다. 15..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