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1 슬로베니아 블레드 여행 2023년 6월 21일 아드리아 해의 자그마한 항구 도시 Piran에서 Bled로 열심히 달려왔다. 너무 열심히 달렸더니 배가 고파서 바로 식당으로 달려갔다. 미쉐린 마크가 있는 식당이었다.^^ 와우!!! 타이어 회사의 마크가 있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의외로 가성비가 있으며 맛집들이 많은 기사식당 정도가 아닐까 싶다.^^ 1906년부터 영업을 이어오는 식당이었다. 좌석에 앉으니 창밖으로 보이는 것이.... 얼레? 블레드 호수였다. 블레드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이었다. 섬 위의 마리아 승천 성당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미쉐린 식당의 작품들이라 그런지 모두 맛있었다. 한가지 사소한 흠을 굳이 잡자면..... 양이 좀 적다는??? 아티초크 + 펜넬 샐러드, 빵, 돼지 볼살요리, 디저트의 구성이었다. 1.. 2023.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