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1 무건리 이끼폭포 2022년 10월 30일 일요일이다. 원래는 오늘 귀가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민둥산을 그대로 두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다. 부근에 숙소를 잡고 하루 쉰 다음 새벽에 발구덕마을로 들어가기로 했다. 그래서 원래 계획하지 않았던 일정을 찾아 추가했다. 무건리의 이끼폭포가 유명한데,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깨끗한 자연의 모습이 수많은 진상들에 의해 망가지지 않게 하려는 자연의 배려일지도 모르겠다.ㅎㅎ 무릎이 좋지 않아 설설기는 옆지기의 동의를 얻어 방문하기로 했다. 물론 옆지기는 이끼폭포를 검색하여 어느 정도 힘든지 인지한 상태였다. 호산항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신리 너와마을을 거쳐 무건리로 향했다. 아침은 먹지 않은 상태였다.ㅠ.ㅠ 8시26분. 원덕읍의 천년학 힐링타운을 방문하였다. 눈앞에 구름.. 202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