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글라스베이1 20200114_프레시넷, 와인글라스베이,란세스톤 1월14일 화요일, 벌써 오스트레일리아에 온지 1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장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호바트를 떠나 프레시넷 국립공원에 들렀다가 란세스톤까지 달린다. 이동거리 397킬로미터. 6시 기상. 45분에 식사. 7시40분에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렌터카들이 지하에 주차되어 있기에. 8시5분. 베스트 웨스턴 호바트 호텔을 떠난다. 날씨는 흐렸고, 길가에는 목장들이 이어진다. 목장이라고 해도 가축들이 가득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기본적으로 방목이며, 가축 1마리당 기본적으로 필요한 토지 면적이 법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축사에 가두어 두고 기르는 방식은 불가. 목장은 넓다. 가축은 가끔 보인다. 언덕 경사지에 줄지어 재배된 것은 아마도 포도일 것이다.. 202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