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쉬바1 20180730_조지아(5/7)_메스티아 작은 관광지를 가면 일대를 흔드는 음악소리가 가득하곤 했다. 밤새 그런 느낌이었다. 쉐라톤 바투미 호텔은 방음 효과가 꽝이다. 그런데 갑자기 아련히 들리던 음악소리가 멈추었다. 아 왜~ 제길.... 궁금해서 일어났다. 5시20분. 창밖을 보니 흐리고, 비. 6시50분 쯤 아침식사하러 내려간다. 호텔 문 밖을 잠시 나가본다. 비가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버스로 장거리 이용하는 여행을 할 때는 중간에 화장실을 적절할 때 찾아서 이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늘 신경쓰고 집중하여 출발 전에 가능하면 모두 제거하고자 한다. 하지만 속이 안좋으니 참 안좋다. Fluid 상태. 3회나 들락날락.ㅠ.ㅠ 9시 출발 예정이다. 방의 벽에 백조가 한마리 날아들었던 것이 이제야 눈.. 2018.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