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1 강원도 고성 여행 (3/3) 2022년 4월 30일. 속초의 숙소를 출발하여 울산바위를 멀리서 조망하고 미시령을 넘어 귀가하였다. 지난 밤에 잠을 설쳤다. 방에 온도 조절 장치가 없다. 더운 듯 하여 창문을 열고 있었는데, 방안에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는 듯하여 닫았더니 덥더라. 결국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4시간을 채 못잔 것 같다. 잠을 못잔 상태에서 운전을 해본 적이 있다. 다시는 그런 짓을 안하리라 다짐을 했던터라 오늘도 조심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아침 식사 전 동네 산책을 나섰다. 알고 보았더니 숙소 앞의 동네가 대단한 동네였더라. 88 올림픽과의 관계는 모르겠는데, 상도문 마을은 맞다. 돌담마을로 유명하다. 상도문 돌담마을. 5백년 전통을 잇고 있는 곳이라 한다.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다. 돌담.. 202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