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1 샷시의 깨진 유리를 교체하다 그동안 꽤 오래 화두를 잡고 고민했었다. 교육도시 노원의 핵심 은행사거리를 벗어나고 싶어 했다. 어디로 갈까? 2021년 초에 마눌님께서 대방동 쪽으로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여러 곳 후보군의 특징을 조사하여 왔고, 네이버 부동산 화면을 보면서 같이 검토했다. 접었다. 갈만한 곳으로 갈만한 자금이 없다는 것 때문에! 사는 곳의 가격도 꽤 되기는 하지만 이곳을 팔고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려는데, 평수는 줄고 가격은 비싸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거기다가 복비, 세금까지 더 하면.....ㅠ.ㅠ 로또에 더 열심히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사는 일단 미루고, 오래되어 낡은 집을 보수하기로 했다. 작년 7~8월 사이에 5주를 비웠다. 근처의 원룸을 얻어 피난 생활을 했다. 그동안 올 수리~ 상상했던 것 이상의 비용이 들.. 2022.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