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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리아반도2

크로아티아 로비니 여행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이스트리아 반도의 남쪽 끝부분에 위치한 풀라에서 로비니로 달려왔다. 45km 거리라 하는데,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14:38 로비니 항구의 부둣가에 있는 주차장에 하차하였다. 주차장과 로비니 구시가지의 모습을 포함한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구시가지에 높게 솟은 것이 성 유페미아 성당의 종탑이다. 14:40 현지 로컬가이드 Dina의 안내와 함께 로비니 투어를 시작하였다. 특산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입구에 위치한다. Garibaldijeva 거리를 지나 티타 광장까지 이동하였다. 발비스 아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성 유페미아 성당으로 이어지는 Grisia 거리를 걸었다. 성 유페미아 성당 앞에서 자유롭게 헤어졌다. 부두에서 주변을 살피고... 화장실 사용하고 1.5 유로 .. 2023. 7. 1.
크로아티아 풀라 여행 2023년 6월 20일이 되었다. 오파티야를 출발하여 이스트리아 반도로 들어가는 날이다. 이탈리아와 가까운 이스트리아 반도는 이탈리아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특색이 크로아티아 어와 함께 이탈리아 어가 교육되는 이중언어권이라는 점일 것이다. 풀라와 로비니 두 도시를 점검하고 슬로베니아의 피란으로 넘어갈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출입국 수속이 대충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대충 이루.... 같은 EU 국가라고 출입국 수속이 아예 없단다. 헐~ 올 해부터 그렇게 되었단다. 일단 풀라까지 103km를 먼저 달린다. 웨이크업콜이 오기 전 '강'이란 뜻을 가진 도시 리예카의 앞바다는 강처럼 고요하다. 대서양 안쪽의 지중해 안쪽의 이오니아 해 안쪽의 아드리아 해 안쪽의 만에 위치하기..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