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용장갑1 촬영용 장갑 구입 올해는 12월 한파가 제대로 달려왔다. 계속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춥다는 핑계로 집구석에 쳐박혀 있으려다가 안움직이니 자꾸 허리가 아파와서 걷기 운동을 나서고 있다. 헌데 춥다. 매우 춥다. 집을 나서서 당현천을 만나 물길을 따라 내려간다. 춥다.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중무장을 하고 있다. 신기하다. 추운데 당현천에서는 김이 난다. 하천의 수온보다 공기의 온도가 한참 낮아서... 반대로 말하자면 공기의 온도보다 물의 온도가 높아서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것. 다시 말하자면 매우 춥다는 것이다.^^ 노원 소각장,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거의 수평으로 흐른다. 바람도 매우 쎄서 체감 온도를 낮추어주는 그런 날이다. 그냥 산책만 하기는 심심하여 중간중간 스맛폰을 꺼내 지문 인식으로 깨워 사진을 만들.. 2023.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