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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콜2

20170727_키르기스스탄_이식쿨 호수 7월 27일. 카라콜~촐폰아타. 카라콜을 출발하여 이식쿨 호수의 북변 도로를 따라 촐폰아타로 이동했다. 유람선 탑승, 점심 식사, 카라오이 암각화 야외박물관, 저녁 식사, 그리고 끝~ 이식쿨 호수는 단층 작용으로 형성된 단층호이다. 주변에 고산 지대가 분포하며 이식쿨 호수 바닥에서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에 혹한의 겨울철에도 호수는 얼지 않는다고 한다. 따가이따이 호텔. 아담하고 아득한 호텔이다. 좋다. 식전. 이른 아침 동네 산책을 나선다. 산책로가 양방향 도로의 가운데에 있다. 신기하다. 주상복합? LOVELY 핏짜. 위성 안테나는 GOSPELL. LOVELY 샵. 아주 러브 러브한 동네이다. 생수 구입을 위해 가게를 들렀다. 상호는 '카라반'. 동네 슈퍼마켓이다. 어디선가 본듯한 상표가 있다. 엣세. .. 2017. 8. 20.
20170726_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2017년 7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출발하여 동쪽으로 달렸다. 차린 계곡이 보이는 곳에 잠시 멈추었다. 차린 계곡 트래킹을 잠시 할 줄 알았는데, 육로 국경 통과 시간 제약 때문에 그냥 떴다. 키르기스스탄 입국하여 프쉐발스크(카라콜)에 여장을 풀었다. 아침 해가 떴습니이드아....너무 일찍 깼습니다. 카자흐스탄의 햇님을 맞이합니다.^^ Rahat Palace 호텔. 건물 꼭데기에 써 있다. 숙소 좋다. 숙소인 호텔을 출발하여 판필로바 공원 산책을 하고 고속도로로 나갔다. 알마티 시내의 판필로바 공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갓지다. 나무가 울창하다. 건조 기후 지역에서 이렇게 울창한 숲을 유지하는 방법은? 물 밖에 없다. 물청소~ 얘들아 물 먹어라~ 볕이 약한 아침 일찍 물을 흠뻑 먹어둔다. .. 2017.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