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랍1 20180803_아르메니아(3/4)_코비랍_에키미아진 세월이 마구마구 잘도 지나간다. 한국은 매우 따뜻하다는 뉴스가 나온다. 따뜻~ 8월3일. 5시반에 잠이 깨어 침대에서 꼼지락거린다. 7시 넘어서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이 3층에 있다는 안내를 어제 받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다가 3층에 내렸더니 객실 밖에 없다. 왔다 갔다 헤메는 모습을 본 호텔 직원이 식당을 찾냐고 물어보는 것 같았다. 잡아야 한다. 무조건 "YES!" 따라오란다. 묘한 곳에 있더라. 8시반에 로비로. 8시59분. 출발. 예레반을 출발하여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정신의 고향이라 할만한, 하지만 지금은 터키 영토에 편입된 상태인 아라랏트 산 턱밑의 코비랍 교회를 거쳐 에키미아진으로 간다. 여러 교회를 들러 예레반으로 귀환하는 코스다. 9시29분. 창밖으로 멀리 아라랏트 산이 보이기 시작.. 2018.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