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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3

20180617_통영-세병관-동피랑 2018년 6월 17일 일요일의 통영 답사 경로이다. 숙소인 통영 비치캐슬펜션을 출발하여 수국작가촌을 들러 중앙동으로 들어왔다. 세병관, 강구안길, 중앙시장, 동피랑까지 답사하였다. 여항산 아래의 세병관에서 바라보면 동쪽에 동피랑, 서쪽에 서피랑 마을이 있다. 음... 당연하군. '피랑'이 벼랑을 뜻한다고 한다. 경사가 급한 산비탈에 조성된 마을이라를 의미가 되겠다. 통영 성장의 중심지 강구안에 도착하였다. 여러가지 유형의 거북선이 정박되어 있다. 내부를 구경하려면 약간의 기부를 해야 한다. 부둣가를 따라서 여러가지 수산물의 건조대가 설치되어 있다. 어선도 많이 정박중이다. 김밥집. 비슷하나 조금씩 다른 것 같은 다양한 김밥집이 강구안의 부둣가를 따라 영업중이다. 처음 본다. 충무 김밥. 통영에 와야 먹.. 2018. 6. 24.
20180617_통영-수국작가촌 2018년 6월 17일 일요일이다. 여유있게 아침을 시작한다. 밖에 나오니 지난 밤에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인다. 통영을 유명하게 한 굴 양식장이다. 온 바다에 양식 시설이 깔려 있다. 주차장의 쓰레기통 부근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주장하던 길냥이. 얼굴의 상태가 심상찮다. 통영시 인평동에는 작은 섬에 '수국 작가촌'이 있다. (주소: 경남 통영시 천대국치길 333-115) 민양마을도 앞바다가 온통 굴 양식 시설이다. 부둣가에서 작업하시던 분들께 길을 물어 수국작가촌을 찾는다. 그런데 이렇게 입구가 막혀 있다. 차단 시설을 잘 살펴보면 어떻게 방법이 나오긴 한다. 그렇게 했다. 수국작가촌은 민양마을 앞바다의 작은 무인도인 상항도와 중항도에 조성되어 있다. 작가촌으로 시작하였지만 운영이 잘 되지 않아 지금은 .. 2018. 6. 23.
20180616_통영-욕지도 2018년 6월 16일. 경남 통영의 욕지도를 찾았다. 먼길을 달려가야 하기에 약속 시간도 이르다. 4시 50분에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3시 반에 일어나 택시로 달렸다. 새벽이라 택시가 잘 안보일 것 같아 일찍 나왔는데, 많은 택시들이 길가에 있어 쉽게 갈 수 있었다. 그게 문제였다. 교통이 너무 편리하다.ㅠ.ㅠ 그래서 너무 빨리 도착했다. 4시 14분. 헐~ 이곳에서 계속 기다리기가 뭣 하여 원래 출발장소인 3호선 대청역 4번 출구 중동고 정문앞으로 갔다. 이곳에서 5시에 다른 팀과 모여 출발하기로 한 곳이다. 4시 30분 도착. 역시 너무 이르다. 대청역의 화장실도 이용해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개찰구 안쪽에 있어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했다.ㅠ.ㅠ 예전에는 중동고등학교의 지하..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