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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2

20170113_쿠바에서 자메이카로 2017년 1월 13일 금요일이다. 13일에 금요일. 아바나 시내의 캐슬 투어를 하고 공항으로 달려가 자메이카로 날아간다. 부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아바나의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 출발한다. 캐슬 투어 이동 코스. 운하를 따라, 가장 바깥 쪽에 모로 요새가 위치한다. 그 안쪽으로 산 카를로스 요새가 있고, 그 안쪽으로 El Cristo de La Habana가 있는 Parque del Cristo de la Habana가 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모로 요새로 향하였다. 8시 50분. 공원에서 아바나 항구의 모습이 잘 보인다. 상쾌한 아침이다. El Cristo de La Habana. 아바나 항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이다. The statue was carved out of white Carr.. 2017. 2. 6.
20170104_쿠바로 날아가다 2017년 새해가 밝았다. 1월이 시작되었다. 네번 째 날. 점심도 먹지 아니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버스. 처음 이용하기 시작하였을 때는 요금이 7,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16,000원이 되었다. 고속도로를 이리저리 달려 공항에 도착하였다. 식당부터 들렀다. 난리다. 줄~줄~줄~ 몇 개 안되는 식당마다 사람들로 가득하다. 줄이 짧아 보이는 중국음식점에서 해결. 일행을 만나 인사를 하고 수속을 밟고 게이트에서 대기한다. 비행시간 12시간20분. 징그럽다. 게다가 창가자리. 잔다, 잔다, 잔다.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환승을 한다. 비행 정보 화면을 보면, 대충 대권항로를 그리면서 날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의 위협 때문인지, 동해를 직선으로 지나지 아니하고 일본 쪽으로 약간 우회한.. 2017.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