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 2023년 설 한파 2023년 설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다사다난했던 설이 지나자마자 북극에서 한파에 쏟아져들어왔다. 지난 밤 잠들기 전에 혹시나 물이 얼면 어떻게 하나 하는가 하는 고민까지 했었다. 다행히(?) 무사하게 아침의 햇볕을 맞이하였다. 뉴스에 나오는 온도가 아니라 우리집의 온도를 실측하고 싶었다. 온도계라고는 옛날 그랜드 캐년의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것 밖에 없다. 지난 밤부터 찾다가 아침에야 손에 쥘 수 있었다. 아주 잘 숨어 있어서....ㅎㅎ 1월 24일 11시 48분에 아파트 10층 뒷 베란다의 창틀에 던져 놓았다. 20도가 좀 안된다. 방안에 있었으니 실내 온도가 그만큼일꺼다. 11시 57분. 영하 10도. 10여 분만에 30도 가까이 떨어졌다. 12시 7분. 다시 10분이 지난 후에는 영하 14도 .. 202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