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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브라질8

리우데자네이루_20150127 포스두이과수에서 이과수 폭포를 체험하고 이타이푸 댐을 보고, 리우데자네이루로 날아간다. 잘 날아간다. 12시52분. 창밖 하늘이 파랗게 바뀌었다. 사웅파울로 부근이다. 바다 위를 날고 있다. 그래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나? 육지보다 구름이 훨씬 적다? 1시 16분. 육지다~ 날개 아래로 근사한 해변의 모습이 보인다. Restinga da Marambaia. 저쪽의 Barra de Guaratiba에서 사진 오른쪽에 있는 Escola de Pesca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육계사주 지형이다. Guaratiba 쪽 동네로 해서 육지 위로 비행하기 시작한다. 조 아래는 Bangu, Rio de Janeiro? 파란 하늘 위에는 하얀 구름, 저 아래는 하얀 연기? 불났다! 불이야~~~ 날개 아래의 리우데자네이루. 요 .. 2021. 6. 20.
이타이푸 댐_20150127 2015년 1월 27일에 포스두이과수에서 이타이푸 댐을 살피고, 리우데자네이루로 날아갔다. 1,336km를 훌쩍 날아갔다. 포스두이와수에서는 숙소를 출발하여 이타이푸 댐의 관광코스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쇼핑센터에 잠시 들렀다가 공항으로 달렸고, 공항에서는 날았다.ㅎ 인류의 거대 조형물 이타이푸를 만났다. 이타이푸에서의 관람코스. 먼저 홍보관에서 자랑을 들었다. 그리고 댐의 덩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바라보며 감탄할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이다. 순서대로 감탄하고 댐의 하부를 버스로 왕복하면서 그 크기를 체감하였다. 그리고 상부쪽을 살짝 올라가보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이른 시간에 서둘렀다. 7시 43분. Turismo Itaipu 이타이푸 댐 홍보관에 도착하였다. 이타이푸 댐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두 나라 .. 2021. 6. 20.
이과수 브라질_20150126 1월25일은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였고, 26일은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와 함께 하는 날이다. 숙소를 출발하여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를 통해 입장하였다.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였다. 점심 식사 후에는 Macuco 사파리라고 불리우는 보트 체험을 하였다. 8시 25분. 브라질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입장권이다. 국립공원 입장권과 보트 사파리 이용권이다. 보트 사파리 마쿠코의 이용요금이 179헤알. 4만원이 조금 넘는다. 그정도 서비스에 이 정도 요금이면 비싸지 않다.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료는 외국인이 최고의 혜택을 받는다. 모든 항목에 대해 풀 차지, 다 낼 수 있다. 남미 공동시장 가입국가 MERCOSUR의 사람들은 할인, 브라질 사람들은 더 할.. 2021. 6. 19.
아마존 - 마나우스 - 원주민(?) 다시보기 2015년 1월에 남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를 여행했었다. 1월29일 첫번째 일정. 조그만 배를 타고 이동하였다. 아래 사진 속에서 가장 큰(^^) 배. 아마존 강변에 내려 대충 만들어진 계단 몇 개를 올라갔다. 원주민(?)들을 만났다. 그들의 공연을 보았다. 함께 문화 체험도 했다. 기념 사진도 남겼다. 물론 단체 사진도 남겼다. 이들은 이곳에서 전통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소개받았다. 고유한 전통 의상을 입고.. 그런데... 그런데... 지금도 의문이 남아 있다. 이 사진은 뭘까? 이 배와 배에 실린 물품(?)들은 뭘까? 마나우스 시내(?)에 거주하며 예약된 여행자들 팀이 올 때 마다 출근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불신자는 의심의 작은 흔적을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있다.ㅠ.ㅠ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