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아르헨티나5 엘 칼라파테_20150121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는 날이다. 가자. 잘 쉬고 가는 Natalino Hotel Patagonia와 이별하는 날이다. 서운해서일까 평소보다 일찍 깨어났다. 5시 46분이다. 사진 속에 노트북도 등장한다. 뭘 하고 있었던 것인지... 사용했던 방키와도 헤어져야 한다.ㅎㅎ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간다. 다른 나라로의 이동은 당연히 비행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버스타고 출국 및 입국을 하다니... 그렇게 이동하는 코스이다. 호텔이 위치한 거리가 Hermann Eberhard가 이다. 밀로돈 발견자로 유명한 사람. 시내 중심가의 거리 이름으로 등장할 정도면 옛날 이쪽에서 방귀께나 소리냈었을 것 같다. 그래서 밀로돈 동굴의 발견자 이름으로도 알려진 것은 아닐지 라고 혼자 생각해보았다. 길거리를 나서본다.. 2021. 6.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