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1 울진군 여행의 뒤끝 현직에 있을 때는 답사라는 이름의 여행 필요성이 많았지만 직장 생활을 해야 하므로 제대로 하질 못했었다. "지오트립" 모임을 알게 되어 여러번 따라 다니며 나라 곳곳을 살필 수 있었던 것이 최고의 경험으로 남아 있다. 이제는, 마음껏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어디로 가느냐! 일단 꽃길부터 다녀왔다. 그리고 지오트립을 통해 오래 전에 경험했던 경로 중에 옆지기와 함께 다닐 만한 곳을 골라 움직이고 있다. 요즘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여행정보를 구할 수 있고, 또 여행자용 지도와 각종 안내 자료를 우편 배송 신청하면 바로바로 보내준다. 몇 곳을 골라가며 그러한 자료 신청을 해두었다. 도착한 자료들 중에서 경상북도 울진군의 것이 압도적이었다. 자.. 2022. 5. 19. 이전 1 다음